12월 옥천 1박2일 여행 - 1일차
안녕하세요 웨어트레블입니다.
22.12.16 ~ 12.17 일 다녀온 옥천 여행 소개시켜드릴게요.
1일차 : 용암사 운무대 - 풍미당 - 옥천성당-
플라히에 - 석호리178(숙소)
2일차 : 석호리178 - 현대반점- 카페 포레포라
첫번째. 용암사 운무대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아침 운해와 일출로 유명한 옥천 사찰의 전망대 인데요.
눈이 내려서 날씨와 땅이 걱정되었으나 계획대로 가봤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도착해서 관광하였습니다.
길은 제설작업을 해둔 것 같네요.
올라가면 용암사가 보이는데 사진 좌측에 보이는
들어가는 공간으로 가셔서 주차하시는게 좋아요.
위로올라가면 위에도 주차공간이 있으나,
협소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종도 있네요.
올라가는 뷰는 하단 영상 참고
올라가는데 10분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을 좋아하지않는 저도 괜찮게 올라갔습니다.
눈이 내려서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운무대 경치입니다.
옥천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곳 이였습니다.
탁 트여서 가슴 뻥 뚫리고 좋네요.
나중에 운해와 일출보러 가봐야겠습니다.
두번째. 옥천맛집 풍미당
구경도 했으니 점심을 먹으러 미리 찾아본 맛집
풍미당으로 갔습니다.
이름 : 풍미당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23-1
Open : 09:00 ~ 18:30. / 매주 월 휴무
가게앞은 주차하기가 어려우니 근처에 대고 가셔야 합니다.
용암사 운무대에서 15분가량 가면 있습니다.
45년 전통의 맛집 ! 추운 날씨에 물쫄면 한그릇
김밥과 먹으면 든든하고 따듯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네요.
바쁜 시간때는 줄서서 먹기도한다고하네요.
금요일 점심 눈치싸움 성공!
저흰 김밥+수제비+물쫄면+비빔쫄면.
골고루 다 주문했습니다.
계란이 노른자만 있는게 아니라 당근,파 등등이 같이 있습니다.
옛 김밥의 맛 같네요.
쫄면의 면이 엄청 탱탱하고 이런반죽의 쫄면이라니!
최고의 면이였습니다.
우동도 아닌것이 그냥 쫄면도아니고
이색적인 메뉴로 맛도 좋고 강추입니다.
면이 너무탱글하고해서 비빔쫄면으로 비비고 먹기엔
다소 힘겨움이 있었습니다.
맛은 맛있으나, 개인적인 취향으론 비빔은
수원 보영만두 쫄면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비빔보단 물쫄면 강추!
수제비는 간간하니 아주 수타로 반죽 빚은 것 같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수제비도 강추!
세번째, 옥천성당
이름 : 옥천성당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1
주차장은 성당 가기전에 빠지는 곳이 있으나,
위에 올라가 성당 옆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성당의 벽이 하늘색이라 이쁘네요.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이뻤을 것 같네요.
성당 건물 사진한방 찍고 이동하는 정도라서
기대에 비해 아쉬웠습니다.
네번째. 옥천 카페. 플라히에
이름 : 플라히에 (prairie)
주소 :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3
Open : 10:00 ~ 20:00 / 매주 월 휴무
주차장 보유.
장계관광지에 있는 공원이 같이 있어서 산책도 좋고
대청호를 보며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한 옥천 카페 입니다.
넓게 이쁘게 꾸며놓은 공원같아요.
6월~7월쯤 오면 꽃들이 종류별로 많이 펴있을 시기라
더 이쁘고 사진찍기도 좋을 것 같네요.
홀은 넓게 되어있고 전등도 꽃 디자인이네요.
라이브 공연도 있다고하네요?
저희는 시그니쳐인 토피넛라떼와 구름스무디
그리고 아아 주문!
대청호를 보며 커피한잔!
6월쯤 꽃들이 더 피어있고 따뜻할 때
밖에서 마시며 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이후 펜션부터 내용은 2부 포스팅 글을 참고바랍니다.
옥천1박2일 2일차 포스팅